새해의 시작, 설렘이 없다면
2023. 1. 2.
5 4 3 2 1 Happy New Year~~~! 연말 카운트다운의 23시 59분 59초를 지난 것도 어제의 일이 되고, 오늘은 2023년 1월의 출근 첫날, 즉 업무 시작일이에요. "시작" 이란 단어는 왠지 마음이 설레고 두근두근한 말이죠. 하지만 직장인들에게는 한 해를 새롭게 맞이하는 시작의 마음과 함께, 조직 승진과 전보 등의 소식이 함께 전해지는 시점이기도 해요. 주변의 누군가는 승진으로 인한 축하인사를 받고, 누군가는 자의 혹은 타의에 의해 정든 부서를 떠나며, 또 누군가는 다른 부서로 업무를 전환하는 전보소식이 들려오기도 합니다. 매년 1월 2일은 축하와 아쉬움의 인사가 공존하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날이에요. 기뻐하는 마음, 아쉬워하는 마음, 당황스러운 마음, 때로는 시샘과 분노의 마..